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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 분기 영업손실로 어닝 쇼크, 국세청 추가 과세까지 겹쳐

쿠팡 이 분기 영업손실로 어닝 쇼크, 국세청 추가 과세까지 겹쳐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쿠팡 모기업 쿠팡 INC가 지난 이 분기 팔천삼백오십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상장 이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상반기 전체 영업손실은 일조 이천억 원에 육박해 지난 이 년간 쌓아 올린 영업이익을 고스란히 반납한 셈이 됐습니다.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은 이 분기 실적에 반영된 육천억 원 상당의 과징금입니다. 이와 별개로 쿠팡은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삼천억 원 상당의 추가 과세 통지서를 받았다고 공시했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쿠팡의 모기업 쿠팡 INC가 지난 이 분기에 상장 이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이 기간 쿠팡 INC의 영업손실은 팔천삼백오십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동안 외형 성장과 함께 흑자 기조를 이어오던 쿠팡이 대규모 적자로 돌아서면서 이른바 어닝 쇼크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손실 규모는 한 분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상반기 전체 영업손실은 일조 이천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쿠팡이 지난 이 년간 차곡차곡 쌓아 올린 영업이익을 반년 만에 고스란히 반납한 셈이라는 것이 회사 안팎의 평가입니다.

실적이 이처럼 급격히 나빠진 가장 큰 원인으로는 막대한 과징금이 지목됩니다. 육천억 원 상당의 과징금이 이번 이 분기 실적에 그대로 반영되면서 적자 폭을 크게 키웠습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제재가 결국 회사의 분기 성적표에 직접적인 타격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실적 쇼크와는 별개로 세금과 관련된 위험 요인도 새롭게 불거졌습니다. 쿠팡은 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삼천억 원 상당의 추가 과세 통지서를 받았다고 별도로 공시했습니다.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상황에서 예상하지 못한 세금 부담까지 더해지며 악재가 잇따르는 모습입니다.

이번 과세의 배경으로는 계열사 간 거래 방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한국 자회사인 쿠팡 주식회사와 물류 계열사인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 사이의 이전 가격과 거래 방식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회사 간에 오간 거래의 가격 산정 방식이 과세 당국의 판단과 달랐다는 것입니다.

쿠팡은 이러한 세금 부과에 대해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회사는 추가 과세 통지와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대규모 과징금 반영에 이어 세금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쿠팡을 둘러싼 재무 부담과 법적 다툼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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