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해양문화 축제인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22일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내일까지 이어지며, 연휴를 맞아 많은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올해는 12종류의 70여 척 선박이 투입돼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세일링 요트와 스피드보트는 물론 조선 통신사선 등 다양한 선박을 직접 타고 전곡항 일대를 항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바다 밖 육상에서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서해안 전통 어업인 독살 물고기 잡기 체험부터 갯벌 체험, 풍력 보트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축제의 백미는 매일 밤 전곡항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다. 바다 위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서해의 낭만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 레저 스포츠를 시민들에게 가까이 소개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은 연휴 기간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다양한 해양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