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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팔천칠백팔십팔 마감 삼성전자 시가총액 이천조 원 돌파, 국내 상장지수펀드 오백조 시대 개막

코스피 팔천칠백팔십팔 마감 삼성전자 시가총액 이천조 원 돌파, 국내 상장지수펀드 오백조 시대 개막

코스피가 삼점육팔퍼센트 급등하며 팔천칠백팔십팔에 마감했고,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이천조 원을 넘어섰다. 국내 상장지수펀드 시장도 순자산 오백조 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삼점육팔퍼센트 급등하며 팔천칠백팔십팔점삼팔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팔천오백선을 넘어선 것을 시작으로 팔천팔백선까지 돌파하며 전고점을 연이어 갈아치우는 기록적인 장세를 연출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십퍼센트 넘게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이천조 원을 넘어섰다. 엘지전자 역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반도체 관련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오전에는 코스피 이백 선물이 오퍼센트 넘게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이번 주로 예정된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방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젠슨황은 한국을 방문해 구광모 엘지그룹 회장을 만나 피지컬 분야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급을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이조 오천억 원, 삼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외국인은 이조 구천억 원 넘게 순매도했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장중 한때 칠천이백조 원을 넘어서며 처음으로 칠천조 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상장지수펀드 시장도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달 이십칠일 기준 국내 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오백일조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오백조 원을 넘어섰다. 상장 종목 수는 천백삼십 개를 넘어서며 이미 코스피 상장 사수를 초과했다.

다만 시장 양극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코스피에서 상승 종목은 백칠십구 개에 그쳤지만 하락 종목은 칠백삼십이 개에 달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이점삼퍼센트 하락 마감하며 사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삼점육원 내린 천오백사점삼원에 장을 마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형주 중심의 급등에 개인 투자자들이 빚투나 레버리지 투자에 몰리는 현상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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