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늦은 밤 광주 도심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이 일면식도 없는 23살 장윤기에게 살해당했다. 구애를 거절한 여성에게 스토킹 신고를 당하자 분풀이로 아무 연관이 없는 사람에게 흙기를 휘두른 분노범죄였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경찰은 전국 학교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서울경찰청도 등하괳길 현장 점검에 나서 비상벨 작동 여부, CCTV 사각지대, 청소년 유해 시설 여부를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한 순찰 시스템도 공개됐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변 차량이나 학생들의 실시간 이동 경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쳊단 기술이 도입된다.
경찰은 학생 안전점검을 정례화하고 지속적으로 순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비상벨 지도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방범 시설과 교통안전시설물의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