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대부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추미애 후보가 60.4%로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이 예상되고 있다.
세종에서는 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64.3%를 기록하며 상당한 격차로 앞섰다. 울산에서도 민주당 김상욱 후보가 52.8%,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43.2%로 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충북에서는 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56.2%,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43.8%를 기록했다. 충남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52.1%, 국민의힘 김태훈 후보가 47.9%로 민주당의 탈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반면 강원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우상호 후보 51.3%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48.7%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수성과 탈환 사이에서 개표 결과까지 지켜봐야 할 접전지로 남아 있다.
전북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이원택 후보 48.5%와 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김관영 후보 46.3%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앞서 부산시장 출구조사에서도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53.9%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44.4%를 크게 앞섰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부산과 대구에서도 민주당이 선전하는 모습이다.
이번 선거는 2024년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전국 선거로 역사적 심판의 의미를 지닌다. 투표율이 2022년 대비 10%포인트 이상 높아진 가운데 민주당의 전국적 우세가 출구조사에서 확인되고 있지만, 최종 결과는 개표 완료 후 확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