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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

이재명 대통령,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한 후보자는 엠파스 검색사업 본부장과 네이버 대표 등을 지낸 민간 IT 전문가 출신으로, 지난해 유월 이재명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수장을 맡아왔다.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이천육 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약 이십 년 만의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로 기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국면 전환용 총리 교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막판 고심을 이어간 끝에 한 후보자를 낙점한 것으로, 이번 발탁은 실용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국정 이 년 차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후보자는 민간 정보기술 전문가 출신이다. 엠파스 검색사업 본부장과 네이버 대표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유월 이재명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수장을 맡아왔다. 정보기술 업계에서 쌓아온 경력이 이번 인선의 배경으로 꼽힌다.

한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이끌면서 반도체 산업 등 수출에 의존해온 경제 성장의 온기를 골목상권까지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을 강조해 왔다. 성장의 과실을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로 넓히겠다는 것이 그가 내세운 방향이었다.

한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이천육 년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후 약 이십 년 만에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로 기록된다. 여성 인사의 총리 발탁이라는 점에서 이번 지명은 상징적인 의미도 함께 지닌다.

한 후보자는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 강훈식 비서실장 등과 함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돼 왔다. 여러 후보군 가운데 이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한 후보자를 선택하면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에도 관심이 모인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후보자 지명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정부가 핵심 과제로 추진해온 인공지능 국가전략과 디지털 경제 전환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여성 리더십을 확대하는 데 있어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인선을 국면 전환용 총리 교체라고 비판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총리 교체가 아니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대국민 사과라고 밝혔다. 여야는 이번 지명을 두고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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