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무총리가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취임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도 새로운 축이 더해지게 됐습니다.
한 총리의 취임은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이천육 년 노무현 정부 당시 한명숙 전 총리 이후 약 이십 년 만에 나온, 헌정사상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기업인 출신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끕니다. 정보기술 기업 네이버의 대표를 지낸 인물로, 산업 현장과 기업 경영에 대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현 정부에서도 이미 요직을 맡아 왔습니다.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첫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뒤, 이번에 국무총리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취임 일성에서는 시대 인식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대격변의 시대를 추격하던 나라에서 대격변을 주도하는 나라로 우리나라의 위상이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각오도 밝혔습니다. 그는 대체불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입니다. 새 총리 체제가 출범하면서, 산적한 국정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