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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칠레 순방 시작, 정상회담서 핵심 광물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 칠레 순방 시작, 정상회담서 핵심 광물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에 이어 1박 2일 일정으로 칠레 순방에 들어갔습니다. 칠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세계 최대 구리와 리튬 생산국인 칠레와의 핵심 광물, 에너지 공급망 협력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며, 방산과 인프라 등 실질 협력을 위한 정부 간 협의체도 재가동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에 이어 1박 2일 일정으로 칠레 순방에 들어갔습니다. 산티아고에서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며, 이후에는 아르헨티나로 이동해 중남미 순방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양국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1970년대 초 화훼 기술자 6명으로 시작된 칠레 이민 역사를 언급하며, 법조와 기업, 교육 등 칠레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한 우리 교민들이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칠레를 두고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알아본 국가라고 평가했습니다. 칠레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듬해인 1949년에 중남미 국가 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승인해 준 나라입니다.

양국의 경제적 인연도 깊습니다. 칠레는 대한민국이 맺은 최초의 자유무역협정, FTA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자원 협력입니다. 세계 최대 구리와 리튬 생산국인 칠레와의 핵심 광물, 에너지 공급망 협력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안정적인 자원 확보와 직결되는 사안입니다.

협력의 폭은 자원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에서 방산과 인프라, 문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정부 간 협의체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협력의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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