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삼일 전국 지방선거 투표가 오전 여섯시를 기해 전국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오전 아홉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칠점칠퍼센트로 집계되며 이천이십이년 지방선거 같은 시각의 육퍼센트보다 높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도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강원이 구점사퍼센트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구가 구점이퍼센트로 뒤를 잇고 있다. 서울과 부산은 칠퍼센트를 웃돌고 있으며 인천은 칠점삼퍼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행정통합 이후 첫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전남 광주 지역은 오점칠퍼센트로 현재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이 팔점삼퍼센트, 울산 칠점팔퍼센트, 세종은 오퍼센트를 웃돌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치러지고 있어 최종 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문가들은 최종 투표율이 오십칠에서 육십퍼센트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야 모두 높은 사전투표율을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해석하고 있지만 특정 정당의 유불리를 확정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과거에는 높은 투표율이 진보 진영에 유리했으나 이천이십이년 사례에서는 보수 진영이 압승한 전례가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여섯시부터 오후 여섯시까지이며 오후 여섯시에 모든 투표가 종료된다. 투표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필요하며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다. 투표소 안에서의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이번 선거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여러 격전지에서의 여야 대결 양상이다. 절대 권력에 대한 견제 심리가 중도 무당층에서 얼마나 작동하느냐가 최종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개표 결과에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