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기록: 유권자 천오십만 명이 투표에 참여
politics | 연합뉴스TV |
육삼 전국 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이십삼점오일 퍼센트로 역대 지방선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약 천오십만 명의 유권자가 이틀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육삼 전국 동시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이십삼점오일 퍼센트로 집계되며 역대 지방선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삼천오백칠십일 개 투표소에서 이틀에 걸쳐 실시된 사전투표에 약 천오십만 명의 유권자가 참여했다.
이번 기록은 종전 최고인 제팔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이십점육이 퍼센트보다 이점팔구 퍼센트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삼십팔점구오 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전북 삼십오점영오 퍼센트, 광주 이십칠점팔삼 퍼센트 순이었다.
전북에서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격전지로 부상한 것이 높은 투표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대구는 십팔점육오 퍼센트로 가장 낮아 호남권과 영남권의 투표 온도차가 뚜렷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치의 무관심한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플라톤의 말을 인용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투표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다음 달 삼일 본투표에서도 높은 투표율이 기대된다. 다만 제팔회 지방선거가 높은 사전투표율에도 낮은 최종 투표율로 마무리된 전례가 있어 본투표까지 열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