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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와 삼성역 GTX 누락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지위고하를 막론한 엄정한 책임 추궁을 경고했다. 한편 교육감 선거에서는 전과 있는 후보들의 도덕성 검증이 화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사고 및 삼성역 GTX 누락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결과에 따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돈이 생명보다 귀할 수 없다며 안전은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소문 고가 붕괴 여파로 KTX를 포함해 열차 121편의 운행이 중단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전체 열차 운행률은 82.3% 수준이며, 행신역-서울역 구간과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의 KTX 운행이 완전히 중지됐다. 코레일은 운행 조정 승차권 환불 시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와 관련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강원대학교 박철우 교수를 위원장으로 외부 전문가 12명이 참여하며, 약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사조위는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은 물론 철거·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감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의 도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업무방해, 폭력, 상해 등의 전과가 있는 후보만 15명에 달한다. 유권자 의식 조사에서는 교육감 선택 시 정책과 공약이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꼽혔다.
이 대통령은 또 구의역 참사 10주기를 맞아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가슴 아픈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사회 일각에서 안전보다 돈과 효율을 중시하는 못된 관행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고 연합뉴스TV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