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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6·25 76주년 기념식 첫 참석해 강한 국방 약속

이재명 대통령, 6·25 76주년 기념식 첫 참석해 강한 국방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6·25 전쟁 7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강력한 국방력으로 진정한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공을 인정받지 못한 비정규군 공로자 세 명을 새로 포상하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기념사에서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6·25 전쟁 76주년을 맞아 정부가 개최한 기념식에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영웅들이 만든 위대한 대한민국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하며 강한 국방을 약속했다. 정부 차원의 공식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이 직접 자리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강력한 국방력으로 국민과 영토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쟁이 일어날 걱정도, 싸울 필요도 없는 진정한 평화의 한반도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강한 국방과 진정한 평화의 한반도를 함께 내세운 발언이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는 특별한 보상과 마땅한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는 정부의 기조를 거듭 강조했다. 참전 세대에 대한 예우를 한층 두텁게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 것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 전과를 올리고도 그동안 공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비정규군 공로자 세 명을 새로 포상했다. 오랫동안 공식적인 예우를 받지 못했던 이들의 공적을 국가가 뒤늦게나마 기린 것이다.

이 대통령은 또 보훈단체 회원 자격을 넓힌 참전유공자법 시행 사실을 알리며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언급하고, 이들의 공헌을 기리는 보훈 외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통령 기념사에서는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오후에 이어진 회의에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언급하며, 다시는 전쟁의 참화를 겪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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