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PROTOCOL
EET--:--:-- edition--.--.--

홍명보호 월드컵 출전 조유민 족저근막 파열로 낙마, 대체 선수 조위재 첫 발탁

홍명보호 월드컵 출전 조유민 족저근막 파열로 낙마, 대체 선수 조위재 첫 발탁

한국 축구 대표팀 조유민이 트리니다드 토바고 평가전에서 오른발 족저근막 부분 파열을 진단받아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대체 선수로 이천일년생 조위재가 성인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에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이라는 악재가 닥쳤다. 고지대 사전 캠프에서 진행한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오대영 대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홍명보호였지만, 이 경기에서 핵심 수비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중앙수비수 조유민이 상대 선수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오른발을 다쳤으며, 정밀 검진 결과 발꿈치 족저근막 부분 파열을 진단받았다. 이로 인해 조유민은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며 대표팀의 수비 구성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대체 선수로는 훈련 파트너로 홍명보호에 동행했던 이천일년생 조위재가 낙점됐다. 조위재는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훈련 파트너로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감격해 했던 그에게 꿈의 무대 월드컵이라는 기회가 찾아왔다.

조위재는 백구십센티미터의 큰 키와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센터백으로, 이천이십이년 이부 리그 부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올 시즌 케이리그일 전북으로 이적해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조위재는 오십오명의 월드컵 예비 명단에 이미 포함되어 있어 곧바로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등록하는 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조위재의 피지컬과 공중볼 경합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평가전에서 상대 태클에 발목을 가격당해 교체됐던 배준호는 다행히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컵 대표팀의 첫 부상 낙마자가 나오면서 팀 전체에 부상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홍명보호는 오는 사일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수비 핵심 자원의 이탈로 진용 재정비가 필요한 가운데, 조위재가 월드컵 본선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ources

Loading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