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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진 확정, 한국 사우디 카타르와 한 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진 확정, 한국 사우디 카타르와 한 조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진이 확정되면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됐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아시안게임 사 연패에 도전하는데, 세 팀으로 구성된 D조는 한 경기를 덜 치러 체력 부담을 덜게 됐지만 이천육 년 우승 경험이 있는 카타르 등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납니다. 이민성 감독은 양민혁과 박승수 등 해외파를 대거 발탁했으나 지로나 김민수 등 일부 유럽파는 제외됐고, 최근 부진한 성적과 비공식 평가전 완패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남자 축구 대표팀의 대진이 확정됐습니다. 한국 남자 축구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아시안게임 사 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대회를 앞두고 조 편성이 마무리되면서, 한국이 넘어야 할 상대들의 윤곽도 뚜렷해졌습니다.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대표팀의 여정에 팬들의 관심이 한껏 쏠리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아시안게임 정상을 지켜온 만큼 이번 도전의 무게감도 남다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는 모두 열다섯 개국이 참가합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됐습니다. 각 조의 상위 두 팀이 팔 강에 오르는 방식인데, 한국이 속한 D조는 세 팀으로 구성돼 다른 조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체력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는 점은 한국에 긍정적인 요소로 꼽힙니다. 대진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그러나 조별리그부터 결코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같은 조에 속한 카타르는 이천육 년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강호입니다.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앞서 있지만, 우승 경험을 지닌 팀인 만큼 방심할 수 없는 상대로 평가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춘 팀이어서, 조별리그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방심하는 순간 승부의 흐름이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초반 집중력이 중요해 보입니다.

대표팀을 이끄는 이민성 감독은 전력 보강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 감독은 양민혁과 박승수 등 해외파를 대거 발탁하고, 월드컵을 경험한 선수들을 와일드카드로 보강했습니다. 국제 무대 경험을 갖춘 자원들을 폭넓게 활용해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지닌 선수들을 앞세워 대기록에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조직력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대회 성패를 가를 요소로 꼽힙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일부 선수들의 이름은 최종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지로나의 김민수와 독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의 옌스 카스투르프는 이번 발탁에서 제외됐습니다.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자원들이 합류하지 못하면서, 전력 구성에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이들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대표팀의 하나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남은 기간 이들의 빈자리를 채울 방안을 찾는 것이 감독의 숙제가 됐습니다.

최근 부진한 성적 역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민성 감독은 부임 첫해 여덟 경기에서 다섯 승 한 무 두 패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올해는 아홉 경기에서 세 승 두 무 네 패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부임 이후 치른 두 차례 비공식 평가전에서는 각각 영 대 사, 영 대 이로 완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승세를 타지 못한 흐름이 대회를 앞두고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일 월 아시안컵 삼 위전에서 베트남에 승부차기 끝에 패한 기억도 부담으로 남아 있습니다. 대기록 도전을 앞두고 팀 분위기를 어떻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유리한 조 편성이라는 호재와 부진한 최근 성적이라는 악재가 엇갈리는 가운데, 한국 남자 축구가 사상 첫 사 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도전이 대표팀 앞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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