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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오 대 영 대승, 손흥민 두 골로 차범근 에이매치 최다골 기록에 두 골 차 접근

한국 축구 대표팀 오 대 영 대승, 손흥민 두 골로 차범근 에이매치 최다골 기록에 두 골 차 접근

홍명보호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친선경기에서 오 대 영으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에이매치 최다골 기록에 두 골 차로 다가섰고, 후반에는 조규성의 환상적인 헤더와 황희찬의 페널티킥이 더해졌다. 다만 조유민과 배준호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우려를 남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친선경기에서 오 대 영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TV의 보도에 따르면 전반은 손흥민이 책임졌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로써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한국 남자 선수의 에이매치 최다골 기록에 두 골 차로 바짝 다가섰다.

후반전은 조규성의 시간이었다. 이 대 영으로 앞선 후반 십육 분, 여섯 명이 대거 교체 투입된 가운데 그라운드에 들어선 조규성은 불과 사 분 뒤 환상적인 헤더로 추가골을 꽂았다. 이동경이 왼발 아웃프론트로 올린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한 이 골은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이후 황희찬의 페널티킥 득점과 조규성의 추가골까지 더해지면서 홍명보호는 오 대 영이라는 화끈한 대승을 완성했다. 공격진 전체가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월드컵을 앞두고 팀의 공격력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다만 화끈한 승리에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중앙수비수 조유민이 경기 도중 오른발을 삐끗해 주저앉았고, 배준호는 상대의 거친 태클에 발목을 가격당해 교체되었다. 두 선수의 부상 정도에 따라 월드컵 본선 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팀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대표팀은 다음 달 같은 장소에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직전 마지막 리허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대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홍명보호가 부상 선수들의 회복 상황을 살피며 월드컵 본선에 최상의 전력을 갖추는 것이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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