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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 감독, 오는 이십이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출석…정몽규 증인, 손흥민 참고인 채택

홍명보 전 감독, 오는 이십이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출석…정몽규 증인, 손흥민 참고인 채택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뒤 미국으로 급히 출국했던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이십이일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 날짜가 이십이일로 확정된 가운데, 홍 전 감독과 함께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됐고, 박지성 위원장과 손흥민, 황희찬 선수까지 참고인으로 채택됐습니다. 홍 전 감독은 자신의 장학재단을 통해 긴급 입장문을 내고, 급히 출국한 것은 본인과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문회에 출석해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기된 선수단 내 불화설과 고참급 선수들과의 갈등 의혹을 의식한 듯,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고 있다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미국으로 급히 출국했던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청문회 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표팀의 성적 부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 전 감독이 직접 입장을 내놓으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 전 감독이 출석할 자리는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입니다. 청문회 날짜는 오는 이십이일로 확정됐습니다. 성적 부진의 책임 소재와 대표팀 운영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청문회에는 여러 인물이 함께 서게 됩니다. 홍 전 감독과 함께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여기에 박지성 위원장과 손흥민, 황희찬 선수까지 참고인으로 채택되면서, 청문회의 무게가 한층 커졌습니다.

홍 전 감독은 자신의 장학재단을 통해 긴급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으로 급히 출국한 것을 두고 이른바 급거 출국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홍 전 감독은 본인과 가족을 향한 협박과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감독은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청문회에 출석해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혼자 끝까지 감당하겠다는 뜻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이번 입장 표명에는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의식한 대목도 담겼습니다. 홍 전 감독은 선수단 내 불화설과 고참급 선수들과의 갈등 의혹 등을 겨냥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까지 더해졌다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증인으로 채택된 현직 임원들도 최대한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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