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PROTOCOL
EET--:--:-- edition--.--.--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한국 로보틱스 투자 의지 밝혀, 현대차 두산 LG와 협력 확대 전망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한국 로보틱스 투자 의지 밝혀, 현대차 두산 LG와 협력 확대 전망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한국의 로보틱스 분야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칠 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황 CEO가 이번에 그리는 큰 그림은 로봇과 피지컬 AI로, 제조업 강국인 한국을 최적의 파트너로 보고 있다. 오는 팔 일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별도 만남을 갖는 가운데, 현대차와 두산, LG 등 주요 그룹과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한국의 로보틱스 분야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LG와 현대차, 두산 등 주요 그룹과의 협력이 한층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칠 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황 CEO가 이번 방한에서 그리는 큰 그림은 로봇과 피지컬 AI다. 지난해 그가 새 어젠다로 띄운 피지컬 AI를 현실화하는 데 있어,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라고 본 것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미 엔비디아와 함께 로봇 분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현대차 그룹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다.

아틀라스는 이십삼 킬로그램짜리 냉장고를 번쩍 들어 옮기는 산업용 로봇 수준을 넘어, 사람처럼 스스로 균형과 힘을 최적화해 공을 차는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단순 작업을 넘어선 정교한 동작이 가능해지고 있는 것이다.

협력의 무대는 더 넓어질 전망이다. 오는 팔 일에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황 CEO가 현대차 그룹 양재동 사옥에서 별도의 만남을 갖고, 로봇과 피지컬 AI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른 기업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두산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내년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그 다음 해에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LG전자도 산업 현장에 도입하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엔비디아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는 한국에 AI 기술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인재 확보에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한국과 엔비디아 사이의 글로벌 기술 동맹이 한층 더 공고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Loading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