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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백 퍼센트 인공지능 장편 영화 극장 개봉: 아이엠 포포와 한복 입은 남자

국내 최초 백 퍼센트 인공지능 장편 영화 극장 개봉: 아이엠 포포와 한복 입은 남자

카메라 촬영 없이 인공지능 기술과 성우 연기만으로 제작된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장편 영화 아이엠 포포가 극장에서 개봉했다. 조선의 장영실이 르네상스 피렌체에서 다빈치를 만나는 한복 입은 남자도 인공지능으로 만든 장편 영화로 극장에 걸렸다. 칸 국제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 주도 작품을 경쟁 부문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혀 창작 윤리 논쟁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백 퍼센트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된 장편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했다. 아이엠 포포는 카메라 촬영 없이 인공지능 기술과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만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인간을 위해 태어난 인공지능 포포가 잠재적 범죄성을 지닌 인간을 처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웹툰으로 시작해 팝아트 작가로 활동하던 김일동 감독은 지난해 이 작품으로 해외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아 주목받았으며, 국내 극장 개봉까지 이끌어냈다. 김 감독은 인공지능이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시대를 열어주었다며, 기술이 초창기에 비해 크게 발전하고 쉬워지고 있어 수많은 사람이 영화 제작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의 과학자 장영실이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한복 입은 남자도 인공지능으로 만든 장편 영화로 극장에서 개봉했다. 두 작품의 동시 개봉은 인공지능 영화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 영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할리우드 영화계는 생계 위협과 저작권 침해 등의 이유로 인공지능 전면 도입에 반대하고 있으며,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창작의 주도권을 쥔 작품을 경쟁 부문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인공지능 영상을 일부 활용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다큐멘터리가 칸 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는 등 작업을 보조하는 수준의 인공지능 도입은 인정하는 분위기다. 백 퍼센트 인공지능 영화의 등장과 함께 인공지능이 상상력을 확장하는 가능성이 될지 창작의 영역을 위협하게 될지 영화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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