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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서비스센터 수리 맡긴 차량 한 달 넘게 미반환 분쟁

벤츠 서비스센터 수리 맡긴 차량 한 달 넘게 미반환 분쟁

엔진 이상으로 공식 벤츠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맡긴 차주가 한 달 넘게 차를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백만 원이 넘는 정밀 점검 뒤 나온 수리비가 약 팔백만 원에 달하자 차주는 수리 대신 차를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차는 여전히 서비스센터에 있습니다. 차주는 점검 전 시동 불능 가능성을 미리 고지했어야 한다고 지적했고, 서비스센터 측은 사전에 알리지 않은 점을 사과했습니다.

엔진에 이상이 생겨 공식 벤츠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맡긴 차주가 한 달이 넘도록 차를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수리비가 비싸 수리를 하지 않고 차만 돌려받겠다고 했는데도 차량이 반환되지 않으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일은 도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이 서서히 속도를 줄이면서 시작됐습니다. 엔진에 이상을 느낀 운전자는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보험사에 연락했고, 차량은 다음 날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됐습니다. 통상적인 고장 대응 절차를 밟은 셈이었습니다.

그런데 서비스센터에서 백만 원이 넘는 정밀 점검을 받은 뒤 나온 수리비가 문제였습니다. 점검 결과 안내된 수리비는 약 팔백만 원에 달했습니다. 차주는 수리비가 지나치게 비싸다고 판단해, 수리를 하지 않고 차를 그대로 돌려받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차주의 요청에도 차량은 한 달이 넘도록 서비스센터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수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음에도 차를 돌려받지 못하면서, 차주는 자신의 차를 마음대로 찾아올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차주는 서비스센터가 점검에 앞서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백만 원이 넘는 정밀 점검을 받기 전에, 엔진을 다시 결합할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고지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비자기본법상 사업자는 소비자가 물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벤츠 서비스센터 측은 엔진 재조립 시 시동 불능 가능성 등을 미리 알리지 않은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다만 고객의 안전을 위해 수리를 권장했을 뿐이며, 점검 과정에서 추가 손상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차주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문제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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