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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대입 수능 제도 대폭 개편, 올해 수능에는 N수생 최대 이십만 명 몰릴 전망

내년부터 대입 수능 제도 대폭 개편, 올해 수능에는 N수생 최대 이십만 명 몰릴 전망

현행 선택과목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가 내년부터 대폭 개편된다.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모두 응시해야 하며, 내신도 구 등급제에서 오 등급제로 바뀐다. 제도 개편을 앞두고 졸업생 응시가 늘어, 유월 모의평가에서 졸업생 응시자가 역대 최고인 구만 육천여 명을 기록했고, 십일월 본 수능에는 최대 이십만 명의 N수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선택과목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도가 내년부터 대폭 개편된다. 이에 따라 올해 십일월 치러지는 수능에는 이른바 N수생으로 불리는 졸업생이 대거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우선 국어와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된다. 탐구 영역도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대신, 문과와 이과 구분 없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내신 체제도 함께 바뀐다. 기존의 구 등급제에서 오 등급제로 전환되면서, 평가 방식 전반에 변화가 예고됐다.

이처럼 내년부터 대입 제도가 대폭 개편되는 만큼, 졸업생 응시 비율이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일찍부터 나왔다. 실제로 최근 치른 유월 모의평가에서도 재학생을 제외한 졸업생 등 응시자가 구만 육천여 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모의평가의 난이도는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웠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에도 어렵다는 논란이 일었던 영어 영역은 이번에도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EBS가 유월 모의평가 응시자 사천구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이 영어가 어려웠다고 답했다. 오는 십일월 본 수능에서는 최대 이십만 명에 달하는 N수생이 유입될 것으로 보여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올해 대입부터는 지역의사제가 처음 도입돼 상위권 졸업생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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