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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무기고 실탄 백 발 분실, 법무부 조사 착수

대전교도소 무기고 실탄 백 발 분실, 법무부 조사 착수

법무부가 대전교도소 보안과 무기고에 보관돼 있던 실탄 백 발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무기고 점검 과정에서 장부에 기록된 실탄 수와 실제 보관 중인 실탄 수에 차이가 확인됐으며, 법무부는 분실 경위와 규정 위반 여부를 살펴볼 방침이다.

법무부가 대전교도소 보안과 무기고에 보관돼 있던 실탄 백 발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교정시설의 무기고에서 실탄이 분실됐다는 점에서 보안 관리에 허점이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분실된 것으로 신고된 실탄은 모두 백 발로, 대전교도소 보안과 무기고에 보관돼 있던 것이다. 교정시설의 무기고는 엄격한 관리와 점검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번 분실 신고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교도소 측은 무기고 점검 과정에서 장부에 기록된 실탄 수와 실제 보관 중인 실탄 수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록상의 수치와 실제 보관량이 맞지 않으면서 분실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다만 이 실탄 수의 차이가 실제 분실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장부에 잘못 기록된 데 따른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단순 기록 오류일 가능성과 실제 분실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확인이 이뤄지고 있다.

법무부는 실탄이 사라진 경위와 분실이 발생한 시점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확한 분실 규모와 함께 어느 시점에 실탄 수에 차이가 생겼는지를 규명하는 것이 조사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법무부는 무기고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 관리 규정을 위반한 사항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볼 방침이다. 교정시설의 무기 관리 체계 전반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한 점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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