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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경비 함정서 실종된 해군 병사, 스물한 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동해 경비 함정서 실종된 해군 병사, 스물한 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동해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함정에서 실종됐던 해군 병사가 약 스물한 시간 반에 걸친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 십이 일 강원 고성군 거진읍 동방 약 오십이 킬로미터 해상의 호위함에서 병사가 보이지 않아 실종 사실을 인지했고,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여러 대 투입해 수색을 벌인 끝에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병사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실종 시점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사고 호위함은 동해 기지로 입항했고, 군은 함내 폐쇄회로 영상을 확보해 병사의 행적을 분석하는 한편 민간 경찰과 군 수사기관이 합동으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해군 함정에서 실종됐던 병사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밤사이 이어진 수색 끝에 실종 병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히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젊은 병사의 갑작스러운 사고에 군 안팎에서도 침통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실종이 확인된 곳은 강원 고성군 거진읍에서 동쪽으로 약 오십이 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입니다. 지난 십이 일, 이곳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호위함에 타고 있던 병사가 보이지 않으면서 실종 사실이 인지됐습니다. 군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고, 시신을 발견하기까지는 약 스물한 시간 반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수색에는 상당한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해군은 실종 사실을 인지한 직후 해경과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여러 대 투입해 광범위한 해역을 훑었습니다. 밤바다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색이 밤새 계속됐고, 마침내 병사의 시신을 찾아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군은 실종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습니다. 격실이 많은 해군 함정은 승조원들이 격실별로 나뉘어 잠을 자기 때문에, 아침이 되어서야 전체 인원을 파악한다는 것입니다. 야간에 순찰하는 당직자는 인원을 세는 것이 아니라 함정의 위험 개소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실종을 곧바로 알아채기 어려운 구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때문에 병사가 정확히 언제 실종됐는지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호위함은 수색 이후 동해 기지로 입항했으며, 군은 함정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 영상을 확보해 병사가 어떤 경로로 움직였는지를 면밀히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병사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목은 사고의 경위를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군은 아직 단정적인 판단을 내리기보다는,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사고 상황을 차분히 재구성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민간 경찰과 군 수사기관이 함께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사고인 만큼, 함정 내 안전 관리와 인원 점검 체계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은 유가족에게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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