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PROTOCOL
EET--:--:-- edition--.--.--

강원 고성 초도해변서 고교생 파도에 휩쓸려 실종

강원 고성 초도해변서 고교생 파도에 휩쓸려 실종

오늘 오전 강원도 고성군 초도해변에서 고등학생 한 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오전 9시 30분쯤 사고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과 해양경찰이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인근 해역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었고, 직전부터 너울성 파도 등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오늘 오전 강원도 고성군 초도해변에서 고등학생 한 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당국과 해양경찰이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 반쯤 초도해변에서 고교생 한 명이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당국은 곧바로 인명 구조와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현장에는 긴박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수색에는 소방당국과 함께 해양경찰도 투입됐다. 당국은 헬기를 포함한 가용 자원을 동원해 사고 지점 인근 바다와 해안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록 실종된 고교생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해상의 기상 여건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부터는 인근 해역에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는 수색 작업에도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부터는 너울성 파도 등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종종 발생해 온 만큼, 기상 특보가 내려진 상황에서의 물놀이나 해안 접근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국은 기상 상황을 고려하면서 실종된 고교생에 대한 수색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바닷가에서의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해변과 해상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당부도 커지고 있다.

Loading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