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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 도서관 붕괴는 인재... 부실 용접이 직접 원인

광주 대표 도서관 붕괴는 인재... 부실 용접이 직접 원인

지난해 12월 4명의 사망자를 낸 광주 대표 도서관 붕괴 사고가 설계와 다른 부실 용접과 검사 부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 인재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용접 과정에서 철근 등 이물질이 무단 투입됐다며, 관련 업체에 대한 영업 정지와 형사 처벌 절차 협조 방침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4명의 사망자를 낸 광주 대표 도서관 붕괴 사고가, 사람에 의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계와 다른 부실 용접과 검사 부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 조사의 핵심 결론입니다.

이 같은 내용은 국토교통부가 오늘 발표한 광주 대표 도서관 붕괴 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서 확인됐습니다.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졌던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꾸려진 조사위원회가, 사고 발생 이후 정밀 조사를 거쳐 그 결론을 내놓은 것입니다.

조사 결과,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은 용접 과정에 있었습니다. 용접을 하면서 철근 등 이물질을 무단으로 집어넣는 등 부실 시공이 심각했던 것으로 드러났고, 위원회는 바로 이 부분을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확인했습니다.

부실은 시공 단계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시공이 끝난 뒤 용접부에 대한 검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대로 된 검사가 있었다면 붕괴를 막을 수 있었지만, 그 기회마저 놓치면서 참사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당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조치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부실 시공과 관리에 책임이 있는 업체, 그리고 건설 사업 관리자에 대해 영업 정지 처분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형사 책임을 묻는 절차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와 공유해, 형사 처벌 절차에도 협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네 명의 목숨을 앗아간 도서관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 규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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