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금호동에서 중학생 에이양이 또래 학생 네 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되어 수사가 시작되었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피해 학생의 보호자가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경찰은 사건의 경위와 가해 학생들의 신원 파악에 나선 상태이다.
고소장에는 광주 서구 금호동에서 중학생 에이양이 또래 학생 네 명에게 집단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이 입은 상해의 정도와 폭행이 발생한 정확한 장소 및 경위에 대해서는 경찰이 현재 확인 중이다.
이번 사건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있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집단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교 현장의 안전 관리와 폭력 예방 교육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 당국은 학교 폭력 피해 학생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 조치와 함께 가해 학생들에 대한 엄정한 처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가해 학생의 연령이 낮아 실질적인 처벌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 경찰은 피해 학생의 진술과 주변 목격자 확인, 관련 증거 수집 등을 통해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과 교육 당국의 긴밀한 협조는 물론 가정과 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