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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발 액상 대마 등 마약 20kg 밀반입 조직 검찰 송치

베트남발 액상 대마 등 마약 20kg 밀반입 조직 검찰 송치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합성 액상 대마를 비롯한 마약 20kg을 베트남에서 밀반입한 혐의로 마약 유통조직 관리책인 40대 A씨 등 9명을 구속하고, 운반책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 등은 지난 2월에서 4월 사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약을 몰래 들여와 일부를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밀반입한 마약을 수도권 야산 두 곳에 묻어둔 뒤 조금씩 나눠 운반책을 통해 판매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마약 유통조직 관리책인 40대 A씨 등 9명을 구속하고, 운반책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합성 액상 대마를 비롯한 마약 20kg이 국내로 흘러든 사건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에서 4월 사이 베트남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약 20kg을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밀반입한 마약에는 합성 액상 대마가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들여온 마약 가운데 일부를 국내에 유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단순 반입에 그치지 않고 실제 판매로 이어진 정황이 확인된 것이다.

조사 결과 이들은 밀반입한 마약을 수도권의 야산 두 곳에 묻어둔 것으로 파악됐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에 마약을 은닉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들은 묻어둔 마약을 조금씩 나눠 운반책을 통해 판매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적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분할 유통 방식을 택한 셈이다.

경찰은 구속된 9명과 불구속 입건된 5명 등 조직원 14명을 검찰에 넘기고, 유통 경로와 추가 가담자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항을 통한 대량 마약 밀반입에 대한 경계도 다시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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