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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카자흐스탄으로 옮긴 스캠 조직 검거되어 국내 송환

캄보디아에서 카자흐스탄으로 옮긴 스캠 조직 검거되어 국내 송환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삼다가 카자흐스탄으로 넘어간 스캠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은 카자흐스탄 현지 조직원 열네 명과 국내에 머물던 조직원 다섯 명을 동시에 검거해 차례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해 올해 사월 카자흐스탄으로 거점을 옮긴 뒤, 국민 열여섯 명을 상대로 정부 기관을 사칭해 수십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으로 달아난 중국 국적의 총책과 관리자를 쫓기 위해 중국과 공조하는 한편, 조직원들의 여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외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스캠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캄보디아를 근거지로 삼았다가, 이후 카자흐스탄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조직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외에 흩어져 있던 조직원들을 검거해 순차적으로 국내로 데려왔습니다.

검거 규모는 적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활동하던 조직원 열네 명과 국내에 머물고 있던 조직원 다섯 명을 동시에 검거했습니다. 이렇게 붙잡힌 조직원들은 차례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카자흐스탄으로 향한 배경에는 수사망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직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올해 사월 거점을 카자흐스탄으로 옮겼습니다. 활동 무대를 바꿔 가며 추적을 따돌리려 한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들이 저지른 범행의 수법과 피해 규모도 확인됐습니다. 조직은 국민 열여섯 명을 상대로 정부 기관을 사칭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이렇게 피해자들을 속여 모두 수십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조직의 총책과 관리자는 중국 국적으로, 검거를 피해 중국으로 달아난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들을 붙잡기 위해 중국 당국과 공조하는 한편, 이미 붙잡힌 조직원들이 저지른 또 다른 범행이 있는지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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