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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에 최고 이십팔 층 공공주택 이천여 세대

서울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에 최고 이십팔 층 공공주택 이천여 세대

서울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에 최고 이십팔 층 규모의 공공주택 이천여 세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개포 구룡마을 공공주택 건설 사업을 조건부로 가결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주택 건설 사업 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착공과 이천삼십일 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 전세주택과 통합 공공임대주택, 공공분양주택 등이 함께 공급됩니다.

서울에 남아 있는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에 대규모 공공주택이 들어섭니다. 오랫동안 서울 도심 한복판의 대표적인 판자촌으로 남아 있던 이 지역이 정비를 거쳐 최고 이십팔 층 규모의 공공주택 이천여 세대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개포 구룡마을 공공주택 건설 사업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사업의 큰 틀이 승인되면서,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구룡마을 정비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구체적인 일정도 제시됐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주택 건설 사업 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내년에 착공하고 이천삼십일 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계획대로라면 판자촌이 있던 자리에 수천 세대 규모의 새로운 주거 단지가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새로 공급되는 주택은 다양한 계층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우선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 전세주택이 천삼백여 호 포함됩니다. 결혼과 함께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찾는 신혼부부들이 비교적 부담을 덜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물량입니다.

여기에 더해 통합 공공임대주택 칠백여 호와 공공분양주택 스무 호가 함께 공급됩니다. 전세와 임대, 분양이 함께 배치되면서, 소득과 상황이 다른 여러 가구가 한 단지 안에서 어우러져 살 수 있는 형태의 주거 공급이 이뤄지게 됩니다.

구룡마을은 서울에 마지막으로 남은 판자촌이라는 상징성을 지녀 온 곳입니다. 이번 공공주택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오랜 세월 도심 속 낙후 지역으로 남아 있던 구룡마을이 안정적인 공공 주거 단지로 바뀌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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