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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식당 노린 상습 절도범 검거, 교회 절도도 밝혀져

심야 식당 노린 상습 절도범 검거, 교회 절도도 밝혀져

새벽 시간대 영업이 끝난 식당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상습 절도범이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충남 아산과 경기 일대 식당과 교회에서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이백팔십삼만 원을 훔쳤고, 6년간 미제로 남아 있던 교회 헌금함 절도 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새벽 시간대 영업이 끝난 식당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쳐 온 상습 절도범이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 남성은 여러 곳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을 이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6년 전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교회 헌금함 절도 역시 그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화제가 된 범행은 비가 내리는 야심한 밤에 벌어졌습니다. 한 남성이 영업이 끝난 식당의 뒷문을 통해 빈 가게 안으로 들어섰고, 곧이어 가위를 이용해 카운터에 있던 금고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 경기 남양주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일로, 당시 남성은 현금 사십오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남성의 이동 동선을 추적했지만, 인적이 드문 길에서는 더 이상 동선을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집요한 추적 끝에 인근 지하철 역사의 CCTV에 찍힌 용의자의 모습을 찾아냈습니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남성이 이동한 지역을 차근차근 좁혀 나갔습니다.

이후 경찰은 용의자가 머문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잠복근무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범행 이십칠 일 만에 버스에 타고 있던 용의자를 긴급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랜 기간 종적을 감췄던 용의자를 끈질긴 잠복 끝에 붙잡은 것입니다.

조사 결과 남성의 범행은 한두 차례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충남 아산과 경기도 일대의 식당과 교회에서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고, 이렇게 훔친 금액은 모두 이백팔십삼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또 이 남성이 6년간 미제로 남아 있던 남양주의 한 교회 헌금함 절도 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도 함께 밝혀냈습니다. 오랜 시간 해결되지 않았던 사건의 실마리가 이번 검거를 계기로 풀리면서, 경찰은 남성의 추가 범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 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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