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중 붕괴, 3명 사망 3명 부상 - 안전진단 점검 중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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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가 철거 작업 중 붕괴되어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사망자에는 감리단장, 현장관리소장, 외부 전문가가 포함됐다. 안전진단 점검 중 발생한 사고로 소방 당국이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부상자를 3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가 철거 작업 중 붕괴되어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망자에는 감리단장, 현장관리소장,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 브리핑에 따르면 총 사상자는 6명으로 긴급 환자 1명과 응급 환자 3명이 3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긴급 이송된 감리단장 1명은 병원 도착 후 사망이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2명은 사망한 채 구조돼 임시 영안소에 안치됐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서울대 디맥, 서대문구 보건소, 소방이 합동으로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했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사망자 2명은 무너진 구조물 우측에서 매몰된 상태로 구조됐다.
이번 사고는 안전진단 점검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거 방식은 상부 슬래브와 거더를 절단한 후 크레인으로 들어올려 파쇄장으로 이동시키는 공법이었다. 작업 차량은 서대문구청 소속으로 확인됐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인근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서울역과 신촌역 사이 구간이 사고로 막혀 서울역에 열차가 몰리는 상황이 벌어졌으며 코레일은 승객들에게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가 진행 중이다.